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스프 추천

폰타나 그릴드 머쉬룸 크림 스프

일주일에 최소 한번은 홈플러스에서 장을 본다.
신제품, 1+1 행사를 꼭 보는데,
내 눈에 띈 폰타나 스프.

전자렌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 식품.

우리 집 아이가 스프를 좋아하지 않아서 따로 만들긴 귀찮고
돈가스가 땡길 때 같이 먹어주거나
아이 등교하고나서 혼자 있을 때 간단히 아침으로 먹기 좋을 것 같아 장바구니에 담았다.

홈플러스에서 1+1으로 2,790원으로 구매.
이렇게 나오는 폰타나 액상 스프는 종류가 꽤 다양하다.
그 중 가장 무난할 것 같은 그릴드 머쉬룸 스프로 구매.

액상이라 진짜 간편.
1인분으로 에피타이저로 먹기 딱 좋은 양이고 165kcal.
전자렌지에 세워서 1분 돌려 먹으면 되는 간편식.

피에몬테 스타일이 뭔지 모르겠는데 표지에 딱 적혀있다.

찾아보니, 피에몬테는 이탈리아 주의 하얀 송로버섯 요리로 유명한 곳이란다.
폰타나 머쉬룸 스프는 양송이가 들어가는데?...
그래서 스타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건가?😉

표지에 나온 스프 정말 맛있게 생겼는데,
버섯이 저렇게 들어 큰 덩어리로 들어있지 않겠지?

전자렌지에 개봉 후 세워서
1000W는 1분, 700W는 1분 30초 돌리면 끝!

전자렌지가 없다면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2,3분 데우면 끝!

아주 간단하다.

우유, 양송이는 국산.
나머지는 수입.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제조 식품.
나트륨, 포화지방이 많은 편이니
맛있긴 하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먹어선 안될 것 같다 🙂

 

정말 딱 에피타이저 정도의 양이 나오고
생각보단 덩어리가 있음 👍
포장 겉면에 있는 것처럼 큰 덩어리는 아니지만 씹히는 정도로 가루만 있는 건 아니다.
양송이 덩어리인데 레토르트치고 꽤 알차게 들어있음.

맛은 당근 개꿀🤤
또 먹고 싶네.
짭쪼름하고 비린 맛도 없고 딱 적당한 농도의 맛있는 스프맛.
정말 호불호 없는 버섯 스프맛이다.
폰타나, 잘 만들었는걸? ㅋㅋ

정말 간단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침 대용으로 빵에 찍어 먹어도 되고
캠핑 들고 가서 먹기도 좋고
나처럼 돈가스 먹을 때 에피타이저로 먹어도 되고.
아주 편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추천.